유통시장 생존 전략 등 실무 강연 진행

[더팩트|우지수 기자] 롯데백화점은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 '동행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행 워크숍은 지난 2014년 '힐링캠프'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았다. 롯데백화점과 거래하는 전국 중소 파트너사 약 3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롯데백화점 MD본부 임원과 바이어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소통과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올해 워크숍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2차수에 걸쳐 강원도 인제 스파디움에서 열린다. 실무 중심의 강연은 급변하는 유통 시장에서의 생존 전략, 실전 커뮤니케이션, 스포츠 스타의 동기 부여 스토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협력사와 바이어 간 고충을 공유하는 '소통의 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백담사 트레킹 등 지역 기반 활동도 포함돼 교류의 장을 넓힌다. 이 밖에도 △무이자 및 우대금리 대출 약 777억원 지원 △연간 약 15억원 규모의 마진 인하 △강원 인제군과 협력한 지역 특산물 상품 개발 및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협력사의 성장이 곧 유통 파트너로서 롯데백화점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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