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충남 예술인 자립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단체)의 '창작공간 임차료 및 창작활동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창작환경과 예술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충남 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은 충남 거주 예술인(예술활동증명 소지자), 예술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충남소재 사업체(단체)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어 ‘충남 예술인 자립지원 창작공간 임차료’는 창작공간 1개소당 7개월의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차료 총액의 80%,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충남 예술인 창작활동 대관료’ 사업은 충남도 창작활동에 필요한 녹음실, 연습실 등의 대관료를 최대 2곳까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공모기간은 내달 7일까지 14일간으로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결과는 5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흥식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지역 예술 활성화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도내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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