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가 5월 1일부터 석봉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을 매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변경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은 구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주말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장인들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휴관일 조정을 위해 관련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휴관일 변경에 나섰다.
구는 정기 휴관일 변경을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이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휴관일 선호도와 요일별 도서관 이용자 수 통계를 반영해 휴관일을 월요일로 변경하게 됐다.
또한 종합자료공간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운영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기존 일요일이던 석봉도서관의 휴관일을 월요일로 변경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주민들께서 지역 소통과 지식 나눔의 장인 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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