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여주=조수현 기자] 경기 여주시는 정식 개통을 앞둔 여주남한강 출렁다리를 오는 19~20일 이틀 동안 임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앞서 여주남한강 출렁다리를 지난 4~11일 임시 개방했다. 이후 추가 개방 요청이 폭주해 이같이 결정했다. 앞선 임시 개방 때 4만 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갔다.
시는 추가 개방 기간 '여주오학 싸리산행복축제'도 열려 더 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여주남한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다. 남한강을 품은 장대한 풍경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시는 다음 달 1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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