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와 협력해 관내 복지관 4곳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를 포함한 노인들의 건강 예방관리를 위해 ‘백세건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부천시에 따르면 백세건강 운동교실은 하지 근력, 평형감각, 유산소 지구력 향상은 물론 우울감 완화 등 건강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참여자의 연간 입원일수와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백세건강 운동교실은 2024년 부천시 관내 △원미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실버댄스, 실버체조, 라인댄스 등으로 구성되며, 주 1~2회씩 총 60회가 진행된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통합지원 대상자의 노인성 질환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거주지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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