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강하늘 주연의 '야당'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돌비 애트모스 포맷 상영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역동적 구도의 비주얼이 눈에 띄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돌비 애트모스는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한 3차원 공간에 소리 움직임을 배치하며 각각의 소리로 공간을 생동감 있게 채우는 객체기반 3D 서라운드 음향 기술로 다차원의 사운드로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에 따라 '야당'도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이면에서 펼쳐지는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와 통쾌한 액션을 생생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로 전달하며 관객들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해 3차원 공간을 가득 채우는 공간 음향은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 긴장감을 높인다. 이렇게 '야당'의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돌비 애트모스의 강렬한 사운드를 통해 밀도 있게 표현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 분)와 독종 검사 구관희(유해진 분),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쌓여진 돈다발 속 마약을 손에 쥐고 있는 이강수의 강렬한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이어 이강수를 중심으로 양옆에 서 있는 구관희와 오상재의 날카로운 시선은 묘한 긴장감을 더하며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야당'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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