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1일 대전 동구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00kg을 가양2동 흑룡마을 가마놀이보존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 지태학·문강숙 행정자치전문위원, 송덕빈 흑룡가마놀이보존회 보존회장 등이 함께했다. 기탁된 쌀은 가양2동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쌀 기탁을 통해 쌀 소비가 활성화돼 어려운 농업인에게도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지난해 쌀 릴레이 기탁식을 진행하며 7000kg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쌀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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