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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산불 사태 사망 30명·부상 40명"
피해 영향 구역 4만8238㏊, 축구장 6만7566개 규모

지난 26일 오전 전날 번진 산불에 경북 영덕군 지품면 수암리 일대 마을이 불에 타 흔적만 남아 있다. /영덕=박헌우 기자
지난 26일 오전 전날 번진 산불에 경북 영덕군 지품면 수암리 일대 마을이 불에 타 흔적만 남아 있다. /영덕=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경북·경남 산불 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늘어 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상자는 40명으로 파악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경북 안동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산불 사태 중상자 1명이 숨졌다.

이에 따라 사망자 수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29명에서 1명 늘었다. 사망자를 포함한 산불 사태 인명 피해는 총 70명이다.

지난 21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경남 산청과 하동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진화됐다. 두 지역의 진화율은 96%다.

산불로 인한 피해 영향 구역은 4만8238㏊로 축구장 6만7566개 규모다.

산불 피해로 임시 주거 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은 4193세대로 6885명이다.

y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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