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영양사가 6개월간 정기 상담·혈당 검사 지원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혈당 조절이 어려운 30~74세 당화혈색소 7.0% 이상 당뇨병 진단자 대상 '당뇨병 집중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4월 1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간호사와 영양사가 정기적으로 혈당 관리 상담과 혈당 검사지를 제공해 자가 관리를 돕는 맞춤형 관리 과정이다.
참여자는 혈당 패턴 분석, 식사일기 점검, 저혈당 대처법 등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개별 상담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추후 관리로 자가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당뇨병 관리를 지원받는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나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나기효 광명시 건강위생과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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