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거제=이경구 기자] 경남 거제시는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도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역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재정운용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실시됐다.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거제시 정책사업을 온실가스 배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친화(직·간접적인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있는 사업), 부정(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사업), 잠재(기술적용과 사업방향 등에 따라 감축 또는 배출 영향 사업), 중립(기후 영향이 거의 없는 사업)으로 분류하고 예산제 편성 기준 마련 및 추진 전략 등을 제시했다.
거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를 도입하고 올해 하반기 시행 예정인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동해 2050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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