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2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적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송현순 시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성 친화 정책의 시민 참여가 우리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불편한 점을 찾아내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불편사항 건의, 시정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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