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이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다. 이정화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 뜻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전보건대학교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정화 총장은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는 인구문제에 대전보건대학교도 적극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보건대학교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영상대학교 유주현 총장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성낙준 원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기대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홍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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