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기후 변화 대응 위해 관심과 실천이 중요해"

[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혜택을 제공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안양시는 선착순 참여 550대에 총 2560만 원을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차량의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 대비 참여 기간의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감축 실적(감축률 또는 감축량)에 따라 최대 현금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주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관심과 실천이 매우 중요한 때"라며 "탄소중립 실천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총 496대 차량 운전자가 참여해 275대 차량에 총 2130만 원을 지급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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