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고 4일 밝혔다.
대덕구의회는 올해 첫 추경에 대해 당위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으로 약 50억 원 규모의 이번 추경안에는 지역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금을 비롯해 추경 예산 성립 전 사전 사용분이 담겨 있다.
이준규 대덕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이 편성된 만큼, 신속 처리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 경제와 복지 등에 관한 의원별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대덕구청 신청사 부지와 오정근린공원 등에서 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의원 발의 조례안 16건 등 30여 개 일반 안건을 살핀다.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은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기관과 협조할 사항에 대해선 적극 손을 잡을 것"이라면서도 "아쉬운 정책이나 미진한 사업에 대한 지적과 대안 제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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