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다음 달부터 6월까지 4개 구를 순회하며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우산수리센터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다.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친다.
시는 다음 달 4일~31일 장안구청, 4월1일~30일 팔달구 고등동행정복지센터, 5월 7일~28일 영통구 영통종합사회복지관, 6월2일~30일 권선구청 등에서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시간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이다. 시민당 2개까지 수리받을 수 있다. 골프우산, 수입우산, 고급양산 등 특정 부품이 필요한 우산은 제외다.
우산수리센터는 지난해 모두 2609개 우산을 수리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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