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군민 중심의 데이터기반행정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해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에 적극 반영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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