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김밥 전문기업 와이비에프와 '청년 활력 일자리 창출 K-김밥 전문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기업은 서구 청년을 우선 채용하는 한편, 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정규직 내일지원사업과 채용행사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YBF 선비꼬마김밥은 코로나 발생 이후인 지난 2020년에도 폐점률 0%를 기록했다. 전국 297호점 가맹점을 운영하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몽골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또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탄소 중립 운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등을 통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어머니께서 정성스럽게 싸주셨던 사랑의 김밥이 이제는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푸드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 서구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 나가 청년들이 그 중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업과 협력해 꾸준히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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