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 중인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당뇨집중상담’ 프로그램을 소사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0명 모집 시 종료된다.
신청 대상자는 30세 이상 75세 미만의 부천시민 중 당화혈색소 7.0% 이상인 사람이다. 간호사와 영양사가 한 팀을 이뤄 6개월 동안 1:1 개인 맞춤형 집중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질환·영양교육 △회차별 개인 상담 △심화 교육 △사전·사후 검사 등이다.
상담 참여자에게는 혈당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혈당측정기와 이에 따른 소모품이 제공되며 당화혈색소·콜레스테롤·체성분 검사를 포함한 총 3회의 무료 검사도 지원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당뇨병은 주기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한 혈당조절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고혈압·당뇨병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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