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책가방 등 새학기 책가방꾸러미를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24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저소득 다자녀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 아동 30명에게 600만원 상당의 책가방·보조가방·필기구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 인원은 강북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선정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지역사회 돌봄 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밑반찬과 특식을 제공한 바 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힘차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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