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 자체사업 및 7개 공통사업 추진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2025년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추진 예산으로는 총 52억 원을 편성하고, 과천시는 40억 원을, 안양과천교육청은 12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과천시는 2019년 과천혁신교육지구 지정 이후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지역교육공동체 구축과 체계적인 미래교육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생존수영교육, 학교안전지킴이 활동 등 17개의 시 자체사업과 7개의 교육청과의 공통사업이다. 과천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교육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건전한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상호 신뢰 있고 협조적인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교육 주체인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과천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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