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17일 비인면 소재 고수록식품 농업회사법인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모시떡 4종과 크림찹쌀떡 3종의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서천 모시떡의 중동시장 첫 진출로 3톤(2000만 원 상당)이 선적됐다.
고수록식품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17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억 2500만 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의 대표적인 전통 먹거리인 모시떡이 중동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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