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가 17일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서천군의회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는 1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328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328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등 15개 안건 심의가 이뤄진다.

이어 입법정책위원회에서는 △서천군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홍성희 의원 외 5인 발의) △서천군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희 의원 외 4인 발의) △서천군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강선 의원 외 3인 발의) △서천군 농어촌 유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한경석 의원 외 3인 발의)을 심의했다.

또한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사회복지사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문헌전통호텔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서천군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의 건, 서천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서천군의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은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그리고 예산안을 심사하며 논의됐던 사안들이 군정 계획에 잘 반영됐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군민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과의 약속인 주요업무를 계획대로 추진해 군민들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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