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과천시, 지정타 단독주택 신축 시 도로포장 부담 완화
LH와 협의로 불필요한 도로포장 문제 해결…건축주 부담 줄여

과천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지역./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지역./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단독주택 지역 도로포장이 중복적이며 과도하다는 민원에 대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마쳐 건축주의 부담을 완화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단독주택 신축 준공 시, 주변 도로까지 전면 포장하도록 하는 것이 건축주에게 큰 부담을 준다는 민원이 발생하자, LH와 협의에 나섰다.

협의 결과, 신축 건축물의 대지 경계 주변에 접해 있는 도로포장은 지하 시설물 굴착 구간에 대해서만 정방형 포장을 진행하고, 향후 준공 시 심하게 훼손된 부분만 추가 포장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향후 지식정보타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