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14일 교내 아트홀에서 1754명에 대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 학위 수여자는 박사 12명, 석사 177명, 학사 1565명으로 최우수 및 우수논문상 40명, 학업우수상 43명, 공로상 7명, 한밭인재인증상 4명, 외부기관상 3명 등을 표창했다.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은 "경쟁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만의 속도로 자신만의 목표와 가치에 따라 나아가길 바란다"며 "세상의 틀에 맞추기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용기를 갖고 변화와 불확실성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도전 속에서 배우고 실패 속에서 성장하라"고 당부했다.
오 총장은 이어 "우리는 혼자서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없으니 여정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협력하고 함께 나아가는 법을 배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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