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고흥=오중일 기자]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지난 12일 열린 2025년도 고흥축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조합원을 격려하고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13일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축협 읍·면 대의원과 이사 선거가 진행돼 8명의 신임 이사가 선출됐으며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주요 의안 심의가 이뤄졌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축협을 중심으로 지역 축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그동안 가축시장, 완전 혼합 발효사료(TMF) 공장,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등 축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힘써왔다. 앞으로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과 육가공 공장 지원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사업단을 운영하며 ‘고흥한우 품격 그 이상의 가치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흥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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