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주는 위로와 공감의 힘, 예술로 승화 나눔실천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갤러리끼(대표 이광기)가 오는 15일(토)부터 다음달 8일(토)까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선 전시 '그리고 나누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용기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선 전시에는 작가 구나영, 권순익, 김강용, 김남헌, 김민주, 김재남, 김지훈, 박기웅, 송형노, 양유완, 양종용, 우종택, 이우환, 이원태, 이진우, 일로스,장연순 정영환,전광영,채성필, 최병소, 최영욱, 최울가, 키미작, 하지원, 하태임, 황호석 등이 참여한다.
연예인 중에서는 연기와 함께 미술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하지원 박기웅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광기 대표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예술을 통해 희망을 나누고 함께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2일 오후 3시에는 특별한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되며 사단법인 솔나무 이사장이자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가 플루트 연주를 선보인다. 모처럼 음악이 주는 위로와 공감의 힘을 통해, 관람객들이 예술로서 나눔을 실천할 기회다.
또 3월 1일 오후 2시에는 이광기 대표가 예술 컬렉팅과 나눔의 의미를 탐구하는 무료 강연을 진행한다. 이 강연은 이광기 본인이 경험한 예술과 나눔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전시 수익금 일부는 사단법인 솔나무에 기부돼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