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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행안부·기재부 방문 주요 현안사업 건의
조규일 진주시장(왼쪽)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지방재정 투자심사 의뢰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왼쪽)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지방재정 투자심사 의뢰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진주시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11일 조규일 시장이 주요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조 시장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주요 사업들의 추진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심사 의뢰 사업들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의뢰한 사업은 신안동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이며, 투자심사를 통과할 경우 시민들의 체육 및 문화 향유를 위한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조규일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안상열 재정관리관을 만나 ‘진주 정촌면 ~사천 사천읍 국도3·33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는 지난 6일 진주시 실무자들의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 방문에 이은 것으로 조 시장은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진주~사천을 잇는 국도3선과 33호선은 평소 출퇴근 시간 통행량이 많고 주말에는 남부권 여행 차량들까지 더해져 차량정체가 많은 구간이며 향후 경남 우주항공국가산단 조성 등으로 차량 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우회도로 개설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는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조속히 추진된다면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와 진주~사천 간 편리한 생활권 구축으로 우주항공시대 개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부강한 진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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