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양주=유명식 기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동두천·양주·연천갑)이 제26회 백봉신사상 베스트10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성호 의원이 백봉신사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백봉신사상은 신사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로 의정 활동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사무처 직원을 포함, 언론인과 동료 국회의원들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정 의원은 지난 2013년 백봉신사상 '올해의 신사의원', 2021년에는 백봉신사상 '대상'과 '신사의원 베스트 10'을 수상했었다.
정성호 의원은 "더욱 분발하라는 취지로 알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다원성 토대 위에서 서로 합의점을 찾아가는 것이 의회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대통령의 내란으로 국가 전체가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여야 의원들 간의 상호 존중과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을 위한 결론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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