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은 오는 10일부터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한 순창군민이다.
이번 서비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순차적으로 사전평가를 받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워치 형태 활동량계가 지급된다. 개인 질환 여부에 따라 블루투스 혈압계와 혈당계도 추가로 제공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과 지급받은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걷기나 물 마시기 등 개인별 맞춤 건강미션이 부여된다. 임무 수행 후 앱에 입력하면 전문 인력이 모니터링하고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순창군민은 순창군보건의료원 지역보건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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