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청 빙상팀이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출격한다.
6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시청 소속인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선수가 이번 대회 쇼트트랙 500m, 1000m, 1500m, 2000m 혼성계주, 3000m 계주 등 5개 세부종목에 출전한다.
이들은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참가를 통해 실전 감각을 꾸준히 유지해 왔다.
김길리 선수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5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8~9일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다.
신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온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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