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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안전한 먹거리 책임진다…식품 안전 연중 점검
가공·건강기능·농수산물 등 201건 점검으로 안심 먹거리 공급
지난해 212건 모두 적합 판정…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 보장


식품 안전 점검 모습./광명시
식품 안전 점검 모습./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연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수거·검사 목표는 가공식품 175건, 건강기능식품 6건, 농산물 20건 등이다. 주요 검사 대상은 △배달앱 및 온라인 판매 식품 △최근 3년간 미수거 식품 △학교급식 △명절 및 나들이철에 소비가 많은 성수 식품 등으로 시기와 계절별 수요를 고려해 선정했다.

수거한 유통식품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에 검사를 의뢰해 보존료, 식중독균, 잔류 농약 등 식품 기준·규격에 따른 항목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나기효 광명시 건강위생과장은 "식품의 제조부터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시해 시민들이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가공식품 161건, 건강기능식품 19건, 농·수산물 32건을 수거·검사해 총 212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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