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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탁 오엠티그룹 회장 등 1억 5000만 원 기부
김영애 프러스퍼러티 대표·대전고 63회 동창회·심형수 경기대학교 석좌교수

오명탁 오엠티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 프러스퍼러티 김영애 대표·대전고 63회 동창회·경기대학교 심형수 석좌교수 등이 3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청년내일재단에 1억 5000만 원 기부가 이어졌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오명탁 오엠티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 프러스퍼러티 김영애 대표·대전고 63회 동창회·경기대학교 심형수 석좌교수 등이 3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청년내일재단에 1억 5000만 원 기부가 이어졌다. /대전청년내일재단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청년내일재단에 2025년 새해부터 통 큰 기부가 이어져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

4일 대전청년내일재단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오엠티그룹과 프러스퍼러티를 비롯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1억 5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오명탁 오엠티 그룹 회장 3000만 원, 김영애 프러스퍼러티 대표는 1억 원, 대전고 63회 동창회 1000만 원, 경기과학기술대 심형수 석좌교수 1000만 원을 각각 장학 기금으로 기탁했다.

오명탁 회장을 비롯 기탁자들은 "지역 우수한 인재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뜻깊은 장학기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전의 미래세대가 대전을 사랑하고 꿈꾸고 도전하도록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그동안 지난 2009년부터 작년까지 총 1만 965명의 학생들에게 90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작년 6월에는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새로이 확대해 출범하면서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청년지원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 중이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025년도에 853명에게 8억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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