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오는 4월부터 금산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선할인에서 후할인(캐시백)으로 전환된다고 3일 밝혔다.
운영 방식 전환은 국가의 정책 기조에 따라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행일 이후 구입한 상품권은 실 결제 시 5% 적립이 이뤄진다. 단, 이전 구입한 상품권 물량이 남은 경우 이를 모두 소모한 후 캐시백 적립이 진행된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이용 방법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사용 후 적립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 내 상품권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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