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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2~23일 전통시장 8개소 합동 안전 점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화재 예방 실태 확인

금산군청. /금산군
금산군청.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금산금빛시장, 금산약초시장 등 전통시장 8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22~23일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허창덕 금산군 부군수를 중심으로 충남도, 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비상구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가스 등 분야별 화재 발생 위험 요인 확인 등 화재 예방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비상구 앞 물건 적치,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능한 문제는 설 연휴 전까지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대처 요령과 예방 교육도 점검과 함께 추진하며 설 연휴 기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허창덕 금산군 부군수는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조치로 사고 없는 명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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