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양=유명식 기자] 경기 안양시는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이 정부의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선도 사업 선정으로 범계 공공복합청사 부지의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119구조대, 범계지구대 등 공공청사를 현대화하고,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는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국비 지원, 용적률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을 위해 2020년 12월 경기도·안양시·경기주택도시공사(GH)·안양도시공사는 업무협약(MOU)을 했었다.
하지만 사업비 부담과 임시 대체시설 부지 문제 등 기관 간 이견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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