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설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서구 관내 농가와 마을기업,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도시(담양군, 함양군, 무주군, 서산시) 등 24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한과 등 지역 농·특산물 9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명절 비용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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