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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7일 'AI 교과서' 청문회 열기로…이주호 등 증인 18명 채택
AI 교과서 도입 과정 전반 점검
일선 교사 포함해 참고인 13명도


국회가 AI 디지털 교과서를 두고 청문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과 김영호 교육위원장이 악수하는 모습. /뉴시스
국회가 AI 디지털 교과서를 두고 청문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과 김영호 교육위원장이 악수하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국회가 AI 디지털 교과서를 두고 청문회를 개최한다.

8일 국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오는 17일 AI 디지털 교과서 검증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하고 청문 계획서를 채택했다.

AI 교과서 도입 결정 이후 교육 현장에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고, 또 교사·학부모 등에서 갈등이 심화되는데 따른 조치다.

증인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오석환 차관 등 18명이 채택됐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교육감 등도 명단에 올랐다.

참고인으로는 일선 교사들을 포함해 모두 13명을 채택했다.

교육위는 청문회를 통해 정부가 AI 교과서 도입을 추진한 과정과 교육 현장의 준비 상황 및 문제점 등을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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