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전국
화성시, 내년 '100만 특례시' 맞아 시민보험도 100만 원으로 확대
화성시 시민안전보험/화성시
화성시 시민안전보험/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내년 1월 1일 100만 화성특례시 출범에 맞춰 ‘시민안전보험’을 전국 최대 규모인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처음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해 화성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국내에서 발생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일상을 지킬 수 있게 무상 지원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 치료비 가운데 본인 부담 의료비를 지원하며, 보장항목은 △자전거 사고 △자연재해 △등산사고 △화재폭발 △전기(감전)사고 △추락·붕괴 △수난(익수, 익사) △농기계 사고 등이다.

보험금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1년 안에 치료받은 건에 대해 3년 안에 청구할 수 있으며, 총 보험금 보장한도 소진 시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특례시를 맞아 전국 최대 상해의료비 지원을 위해 보장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며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민생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