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김원규)에서 지난 23일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청년 참여자 30여 명과 함께 지역 청년 활동을 주제로 한 ‘청춘의 목소리, 대덕의 미래, 구청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일상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공유, 활동 중 겪는 어려움과 향후 희망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활동 참여와 공동체 간 화합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청년 공모사업팀들의 다양한 활동사례가 소개됐으며 지역 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충규 청장은 "지역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축적된 사회적 자본이 많아질수록 대덕구는 더욱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덕구 청년공동체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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