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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정려원, 오늘은 사이 좋은 '김삼순과 김희진' [TF사진관]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배우 김선아(왼쪽)와 정려원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웨이브 다시쓰는 '내 이름은 김삼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이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일환으로 60분 분량의 8부작으로 재탄생했다. 드라마는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촌스러운 이름과 뚱뚱한 외모라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지만 전문 파티시에로 당당히 살아가는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삶과 사랑을 경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19년이 지나도 여전히 로맨틱 코미디의 전설로 꼽히는 '내 이름은 김삼순'은 곁가지로 뻗은 이야기들을 편집하고, 김삼순(김선아 분)·현진헌(현빈 분)의 일과 사랑 스토리에 집중했다. 오는 6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saeromli@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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