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국회=남윤호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 증인 출석해 최민희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인사하지 않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위원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선서문을 제출 한 후 최 위원장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자리로 돌아가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최 위원장은 방통위원장 후보자였던 이 위원장을 다시 불러 "저와 싸우려 하시면 안 된다"고 귀엣말을 했다.

이날 2차 청문회에서 최 위원장은 이 위원장을 다시 불러 세우지는 않았으나, "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