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 기벌포생활문화센터(센터장 김세용)는 지난 4월부터 가상현실 VR 체험존을 운영해 200여 명의 청소년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체험존은 VR을 활용해 게임, 영상,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감나는 가상세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실내에서 활동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학생은 "처음으로 VR로 스포츠를 해보니 실제와 차이가 없을 정도였고 시원한 곳에서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어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체험존은 전화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며 기본 체험은 1회당 15분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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