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포천=이상엽 기자] 경기 포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축제다.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서양 합창)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 한국 무용 군무, 외국 무용 독무, 외국무용 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사물놀이 앉은 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문예 부문(문예, 일러스트)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경연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공문으로 발송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오는 6월 21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경연하며, 각 부문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8월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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