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14일부터 매월 2차례 '생생소통 현장투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투어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의 하나다.
현안이 있거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 길거리 시민들과 만나 시정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 등을 하며 자유롭게 쌍방향 소통한다.
투어는 14일 오후 2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성남역을 시작으로 29일 오전 10시 모란민속 5일장, 다음 달 4일 오후 2시 금곡체육센터, 같은 달 24일 오전 10시 모란민속 5일장 등 한 달에 2차례씩 열린다.
시는 7월 이후의 일정과 장소는 현안에 따라 조정해 결정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다양한 시책에 대해 시민 만족도와 체감도를 가늠해 보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파악해 성남시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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