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8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3분쯤 구미시 임은동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29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39)씨가 종아리에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 거실 일부(4㎥)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자전거 배터리 과충전으로 인한 열폭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