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에서 60대 여성이 독사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8분쯤 성주군 용암면에서 밭일을 하던 A(60대·여) 씨가 독사에게 손을 물리는 사고가 났다.
119구급대는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독사에게 물리는 경우 이빨자국이 남는다. 물린지 30분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 물린 부위 위쪽 상부를 도구로 묶어 준 뒤 병원에 가야 한다. 입으로 빨아내는 행위는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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