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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오면 기업 인·허가 '한 방에 해결'
전북도 인·허가 지원 '기업 민원 신속처리단' 운영
기업 인·허가 30일·애로사항 7일 이내로 신속 처리


전북도가 인·허가 지원 ‘전북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전북도
전북도가 인·허가 지원 ‘전북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전북도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인·허가 지원 ‘전북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선8기 이후 전북도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도·시군 확대 시행, 창업벤처펀드 1조원 조성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 확대(22.7월 6,450억원→24년 8,450억원) △두산, 삼성, LSMnM 등 기업 투자유치 확대(22년 2조원→23년 11조원)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을 통해 전북으로의 기업 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창업, 공장설립 단계의 인·허가 신속처리부터 기반마련, 정주여건 조성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진훙공단 등 자금지원 기관을 대상으로 한 경영상 애로까지 공백없는 ‘원스톱 처리’로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에 180일까지 소요됐던 인·허가 처리기간을 30일 이내로 단축 처리하고,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 카카오톡 등으로 접수한 애로사항은 7일 이내 처리 답변해 기업의 투자와 성장 및 정착에 걸림돌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기업민원 신속처리단’(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총괄)을 통해 공장설립 등 신속한 인허가와 안전한 공정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카카오톡 채널, 콜센터를 통해 애로사항을 신청하면 1:1 전문가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천세창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통해 기업 맞춤형 민원 해결로 기업과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전북자치도’를 국내외 기업들에게 알려 전북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전북에 정착·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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