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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설맞이 종합대책 과·동장회의
배희곤 구청장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위한 준비 철저"

전주시 완산구가 19일 설대비 종합대책을 위한 과·동장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완산구
전주시 완산구가 19일 설대비 종합대책을 위한 과·동장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완산구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완산구는 19일 4층 회의실에서 배희곤 완산구청장 및 과·동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대비 종합대책을 위한 과·동장회의를 열고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구는 △종합상황실 운영 △이웃사랑 나눔 △가로정비 △교통·도로 △청소·위생 △공원녹지·하천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총 5개 분야에 대한 부서별 종합대책을 추진해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설 연휴 시작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총괄반과 청소대책반, 교통대책반, 재해대책반 등 5개 반 총 102명이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 동안 빈틈없이 지역을 살피고, 각종 사건·사고 등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구청과 19개 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창구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을 들이기로 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해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자생단체 등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및 이웃돕기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연휴기간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재택근무반을 별도 편성·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쾌적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배희곤 완산구청장은 "귀성객과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과·동장님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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