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해외 유학생 유치 논의를 본격화했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외 유학생 유치·운영 설명회와 교장·담당자를 상대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해외 유학생 유치 방안 △해외 유학생 모집 전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및 생활지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교육청은 해외 유학생 유치 방향을 3단계로 나눠 진행할 방침이다.
추진 방향은 2025년 3월까지 기존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유치, 기존 학교 전남국제직업고 전환, 2028년 3월 전남국제직업고 신설 등이다.
정병국 전남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해외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전문 기술을 배워 지역 산업체에 취업 및 전남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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