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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NS' 이솜X안재홍, 불륜 추적하는 이중생활 시작
19일 낮 12시에 공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메일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티빙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메일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티빙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불륜을 추적하고 돈을 뜯어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 연출 임대형·전고운) 제작진은 4일 이솜과 안재홍 부부의 특별한 비즈니스를 담은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의 은밀한 이중생활이 눈길을 끈다.

'LTNS'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 분)과 사무엘(안재홍 분)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는 급락하는 집값만큼이나 애정지수도 떨어져 버린 부부 우진과 사무엘의 일상에 담겼다. 위기감을 느낀 우진은 사무엘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등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애써보지만 이들의 사이는 변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 가운데 친구 부부가 전해준 뜻밖의 이야기는 두 사람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바로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바람둥이가 있다는 것이다. 우진과 사무엘은 "호되게 한 번 당해봐야 한다"며 이를 갈고 뻔뻔한 외도 행각을 벌한다는 명목하에 제멋대로 벌금형을 선고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에서 배우 이솜과 안재홍은 금지된 사랑꾼들을 협박하고 돈을 요구한다. /티빙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에서 배우 이솜과 안재홍은 금지된 사랑꾼들을 협박하고 돈을 요구한다. /티빙

불륜 커플 저격 아이템으로 벌인 일이 성공할수록 두 사람은 비즈니스에 한껏 심취한 채 산 넘고 물 건너 금지된 사랑꾼들을 협박한 구실을 찾아 나선다. 마치 악당을 응징하는 영웅이라도 된 것처럼 의기양양하게 돈을 요구하면서도 "경찰 없겠지"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우진과 사무엘의 앙큼한 비즈니스가 끝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금지된 사랑꾼들을 쫓는 불륜 추적 커플 우진과 사무엘의 강렬한 눈빛이 담겨있다. 택시를 탄 두 사람은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눈을 부릅뜨고 카메라 셔터를 누를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LTNS'는 오는 19일 낮 12시 공개된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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